한효주, 대방건설과 3년간 모델 계약 체결 "높은 신뢰도"
기사입력 : 2016.02.15 오전 10:16
사진 : 한효주 / BH엔터 제공

사진 : 한효주 / BH엔터 제공


시공능력평가 49위의 대방건설이 배우 한효주와 3년간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대방건설은 1991년 설립돼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건설업체이다. 2015년 시공능력평가액 49위를 기록하였고, 조달청 유자격자 명부 기준 1등급 회사이다. 1등급은 시공능력평가액이 5000억이 넘어야 가능하다. 재무여건 또한 상위 100대 건설사 중 부채율이 최하등급일 정도로 건실한 업체이다. 또한 2015년 ‘주택건설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방건설 측은 “한효주는 배우로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의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와 신뢰도를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 평생 행복을 짓는다는 사명감을 가진 대방건설은 청순함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겸비한 배우 한효주를 모델로 선정했다.” 며 “한효주만의 기품 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대방건설과 만나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방건설은 이번 계약에서 이례적으로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효주를 브랜드 모델로 계약하며 배우 한효주에 대한 높은 신뢰를 나타냈다.

그동안 프로야구 야구장 광고, 프로골프단 운영 등 스포츠 마케팅에 집중해 온 대방건설은 2016년에는 배우 한효주와의 계약을 통해 기업PR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대방건설의 이미지 제고 및 인지도 상승을 유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대방건설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대방 노블랜드’ 등 대방건설 아파트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다각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배우 한효주는 ‘뷰티 인사이드’, ‘광해’, 드라마 ‘동이’, ‘찬란한 유산’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2010년 MBC연기대상’ 대상, ‘2013년 제 34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데 이어 2015년에는 ‘스타의 밤-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톱스타 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착실히 쌓아가고 있으며 2016년 상반기 유연석-천우희와 함께 출연한 영화 ‘해어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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