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A, 내년 3월 오감을 사로잡을 '스타일 신세계' / 사진: CJ E&M 제공

해마다 각계 각층의 패션 피플, 핫 피플을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하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일 시상식을 선보여 온 No.1 스타일 채널 온스타일의 'SIA'가 내년 3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2016년 8회째를 맞이하는 'SIA'는 내년부터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Style Icon Asia)'로 의미를 확대, 동대문 DDP에서 화려한 페스티벌을 펼친다.

트렌드를 앞서가는 셀럽들의 스타일을 엿보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눈으로 직접 즐길 수 있는 컨벤션 'SIA Look', 스타일 아이콘과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지는 'SIA Show', 화려한 스테이지에서 흥겨운 음악을 밤새도록 즐길 수 있는 애프터 파티 'SIA Night', 공공캠페인인 'SIA Move'까지, 다양한 행사로 채워진 오감만족 페스티벌을 선보일 계획.

국내를 넘어 아시아로 영역을 넓히며 '스타일 페스티벌'로 진화한 SIA는 스타일의 모든 것이 한 자리에 응집된 신세계를 열어보일 전망이다.

오는 3월, 동대문 DDP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SIA'는 해마다 선정된 스타일 아이콘을 소개하는 티저사이트(http://sia.interest.me/teaser)를 오픈해 일찌감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008년부터 개최된 역대 SIA에서는 조인성, GD, 장동건, 차승원, 이병헌, 김혜수, 비, 장미희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스타들이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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