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 사진: (유) 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
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 여진구의 첫 촬영 스틸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여진구는 말끔한 교복 차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동시에 한번 보면 헤어 나올 수 없게 만드는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첫 촬영이라고는 무색할 정도로 정재민 캐릭터에 충분히 녹아든 여진구는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다져진 연기 내공으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첫 촬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후문.
첫 촬영을 마친 여진구는 "첫 촬영을 하며 열심히 준비했던 것들을 보여드릴 생각에 많이 설레었고, 오랜만에 풋풋하고 설레는 로맨스 연기를 하게 되어 많이 기대된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연기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여진구(정재민 역)는 외모, 공부, 운동 뭐 하나 부족함 없는 훈훈한 엄친아로, 어느 날 그 앞에 나타난 뱀파이어 소녀 설현(백마리 역)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가슴 절절한 로맨스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이은주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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