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화이트데이 메이크업 / 사진: 트루美쇼 캡처
배우 이청아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최근 이청아는 뷰티 프로그램 '트루美쇼' 촬영 현장에서 "남자친구가 어떤 립 컬러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입술에 파란색 립스틱을 바르지 않는 한 메이크업의 변화를 잘 눈치 채지 못한다. 화장을 유심히 안 보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청아는 "다가오는 화이트 데이에는 평소와 달리 조금 더 강렬한 메이크업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청아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남자친구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뷰티팁을 공개했다. 그녀는 남심을 사로잡는 트렌디한 립스틱 컬러를 제안하거나 입술 케어를 위한 독특한 노하우까지 전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청아는 파우치 속의 다양한 립 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주위사람들에게 립덕후(?)라고 불린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우아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오드리 헵번룩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그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직접 선보이며 뛰어난 메이크업 실력을 뽐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뷰티 프로그램 MC에 도전한 이청아는 '트루美쇼'를 통해 숨겨져 있던 솔직 담백한 매력을 발산하며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뷰티 멘토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트루美쇼'는 '가식 없고 속 시원한 뷰티쇼'를 표방하며 좀 더 자유롭고 리얼한 뷰티 정보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청아, 스피카 박나래, 뷰티 컨설턴트 도윤범이 MC로 함께 한다. 해당 방송은 뷰티스테이션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확인 가능하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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