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날' 황우슬혜, 리본 하나로 러블리 매력 톡톡
기사입력 : 2014.05.12 오전 9:52
'기분좋은날' 황우슬혜, 리본 하나로 러블리 매력 톡톡 / 사진: SBS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기분좋은날' 황우슬혜, 리본 하나로 러블리 매력 톡톡 / 사진: SBS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의 '러블리 약사' 스타일이 화제다.


황우슬혜는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에서 김미숙의 첫째 딸이자 고집 센 약사 정다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여느 작품의 약사들과 달리 강단 있으면서도 엉뚱한 면모가 공존하는 캐릭터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모은다.


더불어 황우슬혜가 매회 착용하는 아기자기한 리본 헤어 액세서리는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다양한 색상의 빅사이즈 리본을 그날의 의상과 매치시켜 자칫 밋밋해 보일 수도 있는 스타일을 러블리하게 표현해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난 10일 방송된 '기분 좋은 날' 5회에서는 자면서도 리본을 사수하는 정다애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황우슬혜의 아낌없는 리본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에 매회 방송이 끝난 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황우슬혜 헤어스타일', '황우슬혜 패션', '황우슬혜 스타일링 비법'이 인기 검색어로 떠오르는 등 황우슬혜가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등극했음을 입증했다.


한편 극 말미에 영(손창민)이 송정(김미숙)과 민식(강석우), 철수(최불암)가 제대로 된 집계약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눈치채면서 앞으로 송정의 가족들 앞에 어떤 시련이 닥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SBS '기분 좋은 날'은 오는 17일(토) 저녁 8시 45분에 7회가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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