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머렐 새모델 활약 / 사진 : 머렐 제공
김우빈이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2014년부터 새 모델로 활동한다.
머렐은 김우빈의 남성적이고 액티브한 이미지가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의 성격과 잘 맞을 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게 세련된 이미지를 적극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김우빈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우빈은 1일 공개된 '하이컷' 화보를 시작으로 지난 달 미리 발탁된 이나영과의 머렐 S/S TV CF 해외 촬영을 통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화보, 온라인 등 다각적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머렐 측은 "김우빈이 최근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과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되면서 젊은 층은 물론 중 장년층 사이에서도 확실한 스타파워를 갖게 됐다. 앞으로 김우빈, 이나영과 함께 소통하는 마케팅을 펼치며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31일 열린 '2013 SBS 연기대상'에서 이휘재, 이보영과 함께 MC로 활약, 10대 스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세남'임을 입증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