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음료 CF 광고모델 발탁! '대세 걸 그룹'
기사입력 : 2013.06.07 오전 10:49
사진 : 레인보우 / DSP 제공

사진 : 레인보우 / DSP 제공


인기 걸 그룹 레인보우가 유명 음료 브랜드인 ‘데미소다’의 CF 모델로 발탁, ‘TV광고’도 접수했다.


레인보우는 최근 ㈜동아오츠카의 대표 저탄산음료인 ‘데미소다’의 CF 모델 계약을 체결, 곧 광고 촬영에 돌입한다. 이는 레인보우가 데뷔 이래 처음 전원 출연하는 TV 광고로 더욱 남다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리더인 재경은 데미소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그 동안 레인보우는 게임 ‘바람의 나라’ 등 각종 온라인, 지면광고와 김재경이 ‘카스 맥주’ TV 광고와 코스메틱 브랜드 ’더페이스샵’의 지면광고 등에 출연해왔다. 하지만 이번 ‘데미소다’ 광고 계약을 계기로 레인보우 멤버 모두가 ‘공중파’ 전파를 타게 되며 ‘TV광고’ 영역까지 접수했다.


이 같은 레인보우의 광고 모델 발탁은, 김재경이 MBC에브리원 프로그램 ‘대한민국 미술 아이돌 소문난 대회 다! 모여라’에서 1등을 차지하며 성사됐다. 서바이벌 방식으로 최고의 ‘미술돌’을 가려내는 이 프로그램의 우승 시상이 데미소다 브랜드 스타일러와 광고모델 선정이었던 것. 여기에서 김재경은 탁월한 미술 실력과 센스를 선보이며 약 110여 명의 아이돌 참가자 중 당당히 1위를 차지, 직접 레인보우를 ‘광고돌’ 대열에 합류시키는 영광을 안았다.


㈜동아오츠카 데미소다 이준철 브랜드 매니저는 “남들과 다른 스타일을 가진 음료 데미소다와 여러가지 컨셉에서 어울리는 모델”이라며 레인보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레인보우는 4일 신곡 ‘선샤인(SUNSHINE)’을 발표, 컴백 활동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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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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