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이 착용한 언더웨어, 매출 6배 수직 상승 '완판녀 '입증
기사입력 : 2013.03.11 오전 9:23
사진 : 시크릿 전효성 / 예스 제공

사진 : 시크릿 전효성 / 예스 제공


인기 걸 그룹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이 완판녀로 등극했다.


전효성이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속옷 브랜드 '예스'에 따르면 "올해 1월 전효성이 전속모델로 발탁 된 후 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50% 상승했으며, 화보를 통해 선보인 제품 판매량이 타 제품에 비해 최대 6배 가량 수직 상승하는 등 완판녀 전효성을 앞세운 속옷 제품들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월 공개된 속옷 화보에서 전효성이 착용한 제품은 전량 판매되는 신기록을 세워 타 제품에 비해 월등히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소비자 문의가 쇄도해 50% 물량을 추가 생산했음에도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어 '전효성 효과'로 인한 매출 상승이 예측된다.


'예스' 마케팅 담당자는 "전효성 모델 발탁 이후 예스의 사랑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한층 강화돼 자연스럽게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예스만의 러블리함을 담은 제품을 전효성과 함께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20대가 원하는 언더웨어 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효성을 비롯한 시크릿 멤버들은 현재 개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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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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