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4HIM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신혜의 사랑스러운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이 올겨울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서 애틋하지만 사랑스러운 은둔형 외톨이 고독미로 분한 박신혜의 극 중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이 1O대부터 30대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에 박신혜는 고독미만의 헤어와 메이크업 콘셉트를 공개했다.
극 중 절약정신으로 무장한 독미의 헤어스타일은 '퍼지(fuzzy) 펌'으로 과하지 않은 웨이브로 러블리하고 귀여운 느낌을 준다. 이어 메이크업은 볼터치와 아이섀도우에 망고 색상을 강조하는 망고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있다.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측은 "세상과 단절된 도시형 라푼젤 고독미의 캐릭터는 기존 로맨틱 드라마의 여자 주인공과 확연히 차별화되는 개성적인 캐릭터여서 촬영 전부터 헤어와 메이크업에 고심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사전에 박신혜가 직접 참여해 수차례 콘셉트 회의를 진행했다. 헤어, 메이크업 담당자와 박신혜가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거듭했는데 방송이 진행될수록 반응이 너무 좋아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신혜가 출연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은 개봉 이틀 만에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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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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