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제' 오지은, 성민아표 레트로룩 화제 '복고의 정석'
기사입력 : 2012.12.27 오전 10:05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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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제왕' 오지은이 성민아표 레트로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연출 홍성창)에서 톱스타 성민아로 열연중인 오지은은 특별한 복고 패션으로 뭇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오지은은 드라마 '경성의 아침' 여배우 주혜린을 연기하며 매회 화려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성민아표 레트로룩을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 '경성의 아침'의 배경이 되는 1940~50년대에 맞춰 고전적이면서도 현대 감성에 뒤쳐지지 않는 스타일링이 포인트.


복고 패션의 특징인 원색 컬러를 기본으로 레이스 장식이나 라인을 살려주는 아이템으로 변화를 주어 새로운 스타일을 연출해내는 것이 성민아표 레트로룩의 특징이다. 또 의상과 동일한 색상의 모자나 화려한 패션 소품을 활용해 톱스타의 패션을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다.


더불어 '경성의 아침'의 주혜린이 아닌 톱스타 성민아일 때의 럭셔리하면서도 이지적인 톱스타룩도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어 '패셔니스타' 등극의 기쁨을 또 한 번 맛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지은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제왕'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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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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