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레이디가가, 페라가모 / 글램미디어코리아 제공
지난 4월 24일 공연을 위해 내한한 美 팝스타 레이디가가는 언제나 파격과 개성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평범한 의상도 그녀의 손에 들어가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아이템으로 재탄생한다. 그녀는 새로운 무대를 위해 떠났지만 그녀의 패션은 팬들과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가가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일상에서도 재현해보자.
사진 : (좌부터) 태슬백, 가격미정. 웨지힐, 가격미정. 모두 페라가모
물론 일상 생활에서 레이디가가의 패션을 따라하기엔 역부족. 그렇다면 보다 화려한 컬러가 돋보이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블루와 퍼플의 청량한 매치가 돋보이는 백과 샌들은 무더운 여름 날씨와 잘 어울림과 동시에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사진 : 프린트 스카프, 가격 미정. 모두 페라가모.
스카프는 되도록 화려하고 강렬한 프린트의 것으로 고르는 것이 하나의 요령이다. 고양이과 동물이 대범하게 프린트된 스카프는 여성성 안에 내재된 야생성과 섹시함을 발산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여기에 복고풍의 빅 프레임 선글라스와 매치하면 금상첨화.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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