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DSP 제공

걸그룹 카라가 ‘핫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카라는 작년 6월 이후 8개월간 국내 주요 광고분야의 총 6개 제품과 연이어 계약을 맺으며 ‘광고퀸’의 면모를 보였다.

카라는 현재 화장품(네이쳐리퍼블릭), 자동차(기아차 프라이드) 캐주얼 및 스포츠 의류(카파, 유니온베이) 식품(스니커즈 망고식스)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아이돌로는 드물게 핫모델로 자리잡았다.

특히, 국내 활동이 지난해 9월 3주간의 정규 3집 활동뿐이었음을 감안하면 대중들에게 광고모델로 높은 호감도를 자랑하고 있음을 확인시킨 것.

카라는 일본에서도 염색약, 제과류, 음료, 약품 등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 활동 중이라,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광고 모델로서의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한편, 카라는 오는 14일부터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일본 6개 도시에서 총 13만석 규모의 일본 투어 <카라시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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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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