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한효주, 껌 광고 속 미모도 '반짝'
기사입력 : 2011.09.27 오후 1:27
사진 : 한효주 / BH 제공

사진 : 한효주 / BH 제공


미소가 아름다운 건강미인 한효주가 국민껌 ‘자일리톨’의 모델로 발탁됐다.


그 동안 '제과시장 월 매출 최고', '단일 제품 연간 매출 최고' '단기간 누적매출 최고' 등 각종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국민 껌으로 자리잡은 롯데 ‘자일리톨’은 2002년 이후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


자일리톨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이며, 국민 건강껌 자일리톨처럼 건강한 치아와 밝은 미소를 가진 사람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연예인이고 각종 설문에서 미소가 아름다운 여배우 1위로 늘 손꼽히는 한효주를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한효주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한효주는 광고촬영 당시 전국적인 정전으로 조명을 사용 할 수 없었던 환경에서 조명 없이 자연광만으로 완벽한 미소를 선보여 스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60층 건물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정전으로 엘리베이터가 움직이지 않아 계단으로 이동할 수 밖에 없었지만, 평소 운동을 좋아한다며 힘든 내색 없이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그녀의 프로패셔널한 모습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효주는 10월 10일 도쿄 시부야의 ‘시부야 공회당’에서 2000명 규모로 열리는 일본 팬미팅과 10월 12~14일간 진행되는 드라마 ‘동이’ 일본 프로모션의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현재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삼성카메라와 삼천리 자전거를 완판시키며 ‘한효주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10월 6일부터 열리는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시력을 잃었지만 밝게 살아가는 여인 ‘정화’ 역을 맡아 하반기 스크린 '멜로여왕'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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