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녀' 서인영, 메이크업 광고로 세계시장 석권!
기사입력 : 2010.03.15 오후 5:05
사진 : 스타제국 제공

사진 : 스타제국 제공


패셔니스타 서인영이 세계적인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뉴욕’의 새로운 마스카라 TV광고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2008년부터 ‘메이블린뉴욕’의 모델로 활동했던 서인영은 자신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화장품 TV 광고에 대한 굉장한 애착과 함께 그 동안 지면광고로만 보여줄 수 밖에 없었던 자신의 당당한 카리스마와 매력을 완벽하게 선보이게 된 것.


일명 ‘서인영 효과’에 기인하여 메이블린 본사와의 오랜 협의 끝에 3월 신제품 ‘더 매그넘 볼륨 익스프레스’ 마스카라의 광고를 진행하게 된 이번 광고는 현지 모델로써는 이례적으로 메이블린 본사의 파격적인 선택과 함께 글로벌 모델들과 당당하게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 더욱 이슈가 되고 있다.


광고 속 서인영은 짧은 단발머리와 세련된 블랙 원피스로 쉬크하고 엣지있는 당당한 뉴요커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또한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카리스마 있는 눈매, 자신감있는 표정으로 강렬한 광고 컨셉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또한, 12시간 릴레이로 진행되었던 광고 현장에서는 마스카라 광고이니만큼 장시간 눈에 클로즈업하는 장면이 많아 충혈되는 눈을 막기 위해 계속 식염수를 눈에 넣으며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으며 계속되는 요구사항에도 ‘오케이~’를 외치는 등 새벽 1시까지 진행된 고된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머와 미소를 잃지 않아 촬영 후 모두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서인영은 쥬얼리 멤버로 활동하다 지난해 말 공식 은퇴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접어들었으며, 오는 7월경 세번째 솔로앨범을 준비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서인영 , 신상녀 , 메이크업 , 메이블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