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2' 앤 해서웨이 "연기 케미? 메릴 스트립은 잘하고 나는 감탄할 뿐"
기사입력 : 2026.04.08 오후 1:24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다.
사진: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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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려 배우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참석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

20년 만에 후속편으로 재회하게 된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연기 호흡을 언급했다. 질문이 나오자마자 메릴 스트립은 "말을 안 해도 된다. 이게 우리의 케미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메릴은 "2편을 찍으면서 정말 좋았던 점이, 앤이 완전히 성장한 여성으로, 정말로 성숙해진 그녀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는 거다. 2편을 촬영하면서 우리의 에너지가 다시 한번 불이 붙고 생동감이 넘치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앤 해서웨이는 "1편을 촬영할 때 정말 인상 깊었던 것 중 하나가, 메릴이 연기할 때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것에서 많은 것을 얻는다는 거였다. 젊은 연기자로서 내 연기에 매몰될 수 있는데, 메릴의 연기를 보면서 '정말 깊이가 있다. 머리가 얼마나 빠르게 돌아가는 걸까. 연기는 저렇게 하는 거구나'를 느꼈다. 우리의 케미는 메릴이 연기를 정말 잘하고, 저는 감탄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오는 29일 전 세계 최초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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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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