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이상일 감독, 일본 천만 돌파 "스스로도 굉장히 놀라운 결과"
기사입력 : 2025.11.13 오후 6:42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이상일 감독 / 사진 : 미디어캐슬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이상일 감독 / 사진 : 미디어캐슬


영화 '국보'를 통해 일본에서 역대 실사영화 1위 기록을 목전에 두고 있는 이상일 감독이 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국보' 언론시사회가 진행돼 재일감독 이상일 감독이 참석했다. '국보'는 눈 앞에서 아버지를 잃고 가부키 명문가 하나이 한지로(와타나베 켄)에게 맡겨진 키쿠오(쿠로카와 소야, 요시자와 료)와 명문가의 아들 슌스케(요코하마 류세이)의 일생을 담은 작품이다.




이상일 감독은 일본에서의 '국보'의 흥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국보'는 현재 일본 역대 실사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념비적인 숫자를 기록했다. 그는 "스스로도 굉장히 놀라운 결과, 숫자라고 생각한다. 지금 1위를 목전에 두고 있고, 계속 상영되고 있다. 아마도 머지않아 보다 높은 결과를 보고드리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실감이라는 건 일본에서 개봉했을 때 첫주부터 5주차까지 계속 관객이 증가하는 걸 볼 수 있었고, 작품의 열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젊은 층은 물론이고, SNS를 통해 알기 쉽게 정보를 전달했고, 연령이 높은 층은 입에서 입으로 영화에 대한 호평을 전달했다. 굉장히 놀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국보'는 일본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실사영화 2위를 기록한 작품으로 오는 19일 한국에서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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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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