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케데헌' 이후 첫 주연작? "'소다팝' 하며 지내고 있다"
기사입력 : 2025.07.15 오후 5:43
사진 :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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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목소리 연기를 한 이후, 스크린에서 첫 주연작 '전지적 독자 시점'을 선보이게 됐다.

15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 언론 시사회가 진행돼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그리고 김병우 감독이 참석했다. '전지적 독자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안효섭은 첫 주연작의 소감을 전했다. 그는 "'소다팝' 하면서 지내고 있다. 굉장히 흥미로운 프로젝트라 임한 건데, 이렇게까지 잘될 줄 몰랐다"라고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언급했다.

이어 "'전지적 독자시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힘이 된다면 너무 감사한 상황인 것 같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힘입어 우리 영화도 좋은 에너지를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전지적 독자시점'은 오는 7월 23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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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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