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 김병우 감독 "속편? 이 영화에 달렸다"
기사입력 : 2025.07.15 오후 5:38
사진 : 픽콘DB

사진 : 픽콘DB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의 속편 여부에 김병우 감독이 답했다.

15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 언론 시사회가 진행돼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그리고 김병우 감독이 참석했다. '전지적 독자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에는 웹소설로 연재된 전분량이 담기지 않았다. 이에 속편을 묻자, 김병우 감독은 "구두로 말한 적은 있는데, 본격적으로 계약 관계는 아직이다. 이 다음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이미 다 알고 계실 거다. 결국 가능성이라는 것은 현재 극장 상황에 따라서 얼마나 많은 관객에게 이 영화가 사랑을 받을지에 달린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지적 독자시점'은 오는 7월 23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 '재혼' 서동주, 글래머 요건 모두 가진 비현실적 S라인…감탄 나와
▶ 김유정, 너무 성숙해진 국민 여동생…스카프 하나로 감싼 완벽 글래머 자태
▶ 조여정, 日서 휴양 중 여리여리 비치룩에 아찔 볼륨감 자랑…힐링 그 자체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전지적독자시점 , 속편 언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