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에필요한' 김태리 "'아가씨'·'미션' 하며 목소리 콤플렉스 有…생각 많았다"
기사입력 : 2025.05.27 오후 6:22
사진: 넷플릭스 제공

사진: 넷플릭스 제공


김태리가 목소리 연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넷플릭스 한국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 언론시사회가 열려 한지원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태리, 홍경이 참석했다.

'이 별에 필요한'은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 김태리는 최첨단 기술을 연구하는 우주인이자 25년 전 화성에서 사망한 엄마를 잃은 트라우마를 가진 '난영'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김태리가 목소리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김태리는 "예전부터 목소리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왔다. '아가씨'와 '미스터 션샤인' 할 때도 목소리 콤플렉스가 있었다. 내 목소리의 활용처나 활용 방법에 대해서 되게 관심이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개인적으로 배우로서 작품에 임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생각은 '전작이 생각나지 않게 조심하자'는 거다. 이 작품은 목소리 연기에 중점이 되어 있다 보니까 난영이의 다양한 상황들에 (싱크로율) 퍼센티지를 생각하면서 톤을 잡아갔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처음 겪어본 경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넷플릭스 한국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은 오는 30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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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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