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에필요한' 김태리 "제안받았을 때 꿈만 같아…도전 정신으로 참여"
기사입력 : 2025.05.27 오후 6:09
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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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가 '이 별에 필요한'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넷플릭스 한국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 언론시사회가 열려 한지원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태리, 홍경이 참석했다.

'이 별에 필요한'은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 김태리는 최첨단 기술을 연구하는 우주인이자 25년 전 화성에서 사망한 엄마를 잃은 트라우마를 가진 '난영'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김태리는 '이 별에 필요한'을 통해 목소리 연기 꿈을 이뤘다. 김태리는 "일단 제안이 들어왔을 때 꿈만 같았다. 하지만 목소리 연기는 제 전문 분야가 아니다 보니까 걱정이 앞서기도 했다"라며 "감독님을 만나 뵙고 이야기를 하면서, (목소리 연기로) 배우를 하고 싶은 이유를 말씀해 주셨는데 설득이 됐다. 저도 함께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크게 들었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홍경은 "감독님이 써주신 글 자체가 정말 매력적이었다. 2050년이라는 배경 속에서 작화나 여러가지가 그려진다고 생각했을 때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저 없이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라며 작품의 매력에 빠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넷플릭스 한국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은 오는 30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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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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