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9년 만에 '베테랑2' 컴백 소감? "시간 지났어도 똑같네…말 듣고 싶었다"
기사입력 : 2024.09.09 오후 6:02
사진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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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 9년 만에 영화 '베테랑2'로 돌아왔다. 서도철 형사의 옷을 그대로 입고 돌아온 그다.

9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베테랑2' 언론시사회가 진행돼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정해인이 참석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황정민은 '베테랑'에 이어 9년 만에 '베테랑2'로 돌아왔다. 그는 "1편과 2편을 할 때 관객들에게 ‘시간이 지났어도 똑같네’라는 말을 듣고 싶었다. 저는 늙어가지만 서도철은 늙지 않고, 그대로 있는 인물이다. 주변에 정의로운 사람으로 두고 싶은 인물이기 때문에 어린 친구들이 보더라도 ‘저런 삼촌이 주변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거다. 만약 3편을 하면 욕은 좀 줄이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개봉해 1,341만 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베테랑'에 이어지는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활약상을 담은 영화 '베테랑2'는 오는 9월 13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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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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