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조정석이 여장을 위해 체중 감량 등 남다른 노력을 더했다.
26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파일럿' 제작보고회가 진행돼 배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를 비롯해 김한결 감독이 참석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조정석은 여장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더했다. 그는 "제가 그때 7kg 정도 감량한 것 같다. 전작에서도 살이 좀 쪄있어서 감량이 필요했다. 턱선은 지압을 많이 했다. 림프선 마사지도 많이 했다. 아무래도 저탄고지로 다이어트 했다. 의상 실장님과 약속도 있었다. 분명히 빼겠다고 했다. 그 덕분에 턱선이 나온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영화 '파일럿'은 오는 7월 31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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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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