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200만 달성한 날…박지환, 11살 연하 신부와 뒤늦은 결혼식
기사입력 : 2024.04.27 오후 1:50
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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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27일 박지환은 서울 모처에서 11세 연하의 아내와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코로나19 시기에 혼인 신고를 마친 뒤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에 뒤늦게 결혼식을 하게 된 박지환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지환은 연극 무대에서 주로 활동하다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장이수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주목을 받았다.


어느덧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범죄도시'에서도 활약을 펼친 가운데, 이날 오전 8시 '범죄도시4'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지환은 겹경사를 맞게 됐다. '범죄도시4'는 오프닝부터 역대 한국영화 TOP4에 등극하며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만큼 꺾이지 않는 놀라운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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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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