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살인 사건 조작하는 '설계자'로 돌아온다…5월 29일 개봉
기사입력 : 2024.04.23 오후 5:50


강동원이 '설계자'로 돌아온다.


오는 5월 29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특히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강동원의 새로운 얼굴로 기대를 모은다. 한 치의 오차 없이 완벽하게 사고사를 계획하는 '영일'을 연기한 강동원은 서늘하고 냉정한 설계자의 면모부터 자신을 둘러싼 이들에게 사고가 반복되며 의심이 깊어지고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캐릭터를 흡인력 있는 연기로 소화해 내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살인을 사고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을 완성한 강동원의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고 현장 사진과 기사의 헤드라인이 한데 섞여 설계자 '영일'의 얼굴로 완성되는 포스터는 드라마틱한 전개를 예고하고, '우연한 사고인가 계획된 살인인가'라는 카피는 사고로 조작된 청부 살인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향한 기대를 높인다.



이어 누군가를 지켜보고 있는 '영일'의 모습과 함께 사건 현장에 모여 있는 그의 팀원인 '재키'(이미숙), '월천'(이현욱), '점만'(탕준상)이 오버랩되는 포스터는 '우연이라고 생각해요?'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특별한 관계로 모인 이들 앞에 펼쳐질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사고로 조작된 청부 살인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생생한 현실감을 더해 한시도 궁금증을 놓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영화 '설계자'는 5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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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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