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형사 캐릭터 "외적인 모습에 신경 안 썼다…요즘 약간 후회"
기사입력 : 2024.04.17 오후 12:39
사진 : 굿뉴스닷컴

사진 : 굿뉴스닷컴


이엘이 형사로 변신한다.

17일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그녀가 죽었다' 제작보고회가 진행돼 김세휘 감독을 비롯해 배우 변요한, 신혜선, 이엘이 참석했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


이엘은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반 형사 오영주 역을 맡았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면 밀고나가는 뚝심이 있다.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면 밀고 나간다. 무대포의 느낌도 있는 형사다"라고 설명했다.

중점을 둔 지점도 전했다. 이엘은 "저의 외적인 모습에 신경을 안 썼다. 사건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스틸을 보면서 요즘 약간 후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녀가 죽었다'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 강소연, 튜브탑 비키니에 꽉찬 볼륨감…'피지컬' 원탑 몸매


▶ 아이린, 가슴밑→배꼽까지 쭉 갈라진 파격 의상까지 완벽 소화


▶ 이소라, 코 수술 후 달라진 분위기 "높아진 코 좀만 즐길게요"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이엘 , 그녀가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