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범도4' 위해 10kg 증량 "입보다 손이 빠른 인물"
기사입력 : 2024.03.11 오후 1:18
사진 : 굿뉴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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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이 '범죄도시4'의 빌런 백창기 역을 맡아 10kg 증량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11일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가 진행돼 배우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김무열은 자신의 캐릭터 백창기에 대해 "특수부대에서 근무하다가 살상행위로 퇴출당했다.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말보다는 행동이 먼저이고, 입보다는 손이 빠른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아주 즉각적이고 빠른 반응으로 순간순간 자신이 유리한 쪽으로 위기를 타계해가는 인물이다. 전투력은 아마 아주 기대하셔도 좋을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이번 작품에도 10KG 증량했다. 캐릭터는 단검을 사용하고, 기술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캐릭터다. 무조건적인 증량보다, 그 캐릭터에 맞는 몸을 만들려고 노력했다"라고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한편, '범죄도시4'는 오는 4월 24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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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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