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플릭스, 플릭스패트럴 캡처
배우 마동석 주연작 '황야'가 넷플릭스 글로벌 1위에 등극했다.
29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황야'는 넷플릭스 영화 부문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공개 하루 만에 달성한 성과다.
'황야'는 공개 첫날 31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다음날 37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넷플릭스 영화부문 글로벌 1위로 올라섰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태국, 대만, 페루, 폴란드, 모로코, 멕시코, 프랑스 등의 나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 스페인 등의 나라에서도 순위가 상승하며 92개국 평균 순위 역시 2.6위에서 2.3위로 올라서며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황야'는 마동석이 주연과 제작을 맡은 작품이다. 이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마동석의 새로운 액션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황야'의 메가폰을 잡은 허명행 감독은 과거 무술 감독으로 오랜시간 마동석과 호흡을 맞춰왔다. 두 사람은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범죄도시4'에서도 감독과 주연 배우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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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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