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전여빈, '검은 수녀들' 될까…"긍정적으로 검토 중"
기사입력 : 2023.11.13 오후 5:20
사진: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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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전여빈이 '검은 수녀들'로 만날까 관심이 쏠린다.


13일 송혜교와 전여빈이 영화 '검은 수녀들'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 양측 소속사는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한 김윤석, 강동원 주연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퇴마하는 수녀들의 이야기를 다룰 전망이다. '검은 수녀들'은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2024년 크랭크인 예정이다.


한편 송혜교가 '검은 수녀들' 출연을 확정할 경우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약 9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전여빈은 데뷔 후 첫 오컬트 장르 출연인 만큼,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까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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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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