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강력반 형사 된다…'비밀', 11월 개봉
기사입력 : 2023.10.13 오전 10:20
사진 : 영화특별시SMC

사진 : 영화특별시SMC


배우 김정현이 강력반 형사로 변신한다.

김정현이 11월 개봉하는 '비밀'에서 강력반 형사 ‘동근’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밀'은 잔혹하게 살해된 사체에서 10년 전 자살한 ‘영훈’의 일기가 발견되고, 그 이면을 파헤치던 강력반 형사 ‘동근’이 잊고 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추적 스릴러.


김정현이 연기한 ‘동근’은 잔인하게 살해된 피해자에게서 발견된 의문의 증거를 따라가면서 미궁 속에 빠진 범죄의 실체를 밝혀내는 강력반 형사로, 정확한 판단력과 소신을 가진 진중한 인물이다. 사체에서 10년 전 자살한 ‘영훈’의 일기를 발견한 후 숨겨진 진실을 밝히고자 피해자의 과거 주변 인물들과 대립해 마지막 순간까지 영화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또한, 수사를 하면서 자신의 과거를 마주하며 괴로워하는 ‘동근’의 감정을 김정현만의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로 소화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영화 '반도', '택시운전사', '검사외전', 드라마 '킹덤: 아신전' 등을 통해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박성현과 드라마 '고요의 바다',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등에 출연한 베테랑 연기파 배우 길해연 등과 호흡을 맞추며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한편, 영화 '비밀'은 오는 11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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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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