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오펜하이머'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주말(8월 18일~20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 박스오피스 1~5위는 영화 '오펜하이머', '콤크리트 유토피아', '달짝지근해: 7510', '밀수', '엘리멘탈' 순으로 차지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는 개봉 첫 주 77만 3,1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159만 1,878명. '오펜하이머'는 핵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과학자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이 열연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위를 차지했다. 이는 개봉 2주차를 맞아 주말 동안 48만 674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2,79만 942명.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의 사람들이 벌이는 재난 후 이야기를 담았다.
유해진과 김희선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개봉 첫 주 24만 5,200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45만 7,104명을 기록했다.
영화 '밀수'는 개봉 4주차에도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이는 14만 4,489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477만 6,822명을 기록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은 10만 6,180명의 관객을 더하면 누적관객수 690만 6,453명을 기록했다.
한편, 주말 박스오피스 6~10위에는 '메가로돈2', '보호자', '비공식작전', '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 육지 넘어 하늘까지,옥토넛 육지 넘어 하늘까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순으로 올랐다. 지난 달 12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선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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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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