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박유나가 정우성 감독을 만난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제작보고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정우성 감독과 배우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가 참석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극 중 우진(김남길)의 파트너이자,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는 박유나가 연기한다.
오디션을 통해 이번 작품에 합류했다는 박유나는 "처음 감독님을 만났을 때는 무서웠다. 키도 되게 크시고 내가 이 영화를 잘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됐었는데, 감독님께서 초반에 많이 잡아주신 덕분에 으쌰으쌰 해서 할 수 있게 됐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제가 특히 연기를 한지 얼마 안 된 신인이라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같이 연기를 도와주신 덕분에 거의 무료로 연기 레슨을 받은 것 같다. 덕분에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화 '보호자'는 오는 8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 이미주, 비키니에 아찔한 몸매 노출…네티즌 "유재석이 언급할 듯"
▶ 카라 박규리, 홀로 새빨간 끈 비키니룩…섹시美 폭발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최신 이슈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