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용필름
배우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 김성령이 영화 '부활남'에 합류해 촬영에 돌입했다.
'부활남'은 죽은 뒤 72시간이 되면 부활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그의 존재를 알아챈 이들로부터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16년 네이버 웹툰에 연재되어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 시원한 전개로 화제를 모은 ‘부활남’을 원작으로 한 영화 '부활남'은 초월적인 능력과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강렬한 액션과 비주얼로 흥미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배우 구교환이 부활의 능력을 가진 ‘석환’ 역을 맡았다. 취업 준비생으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게 되지만 이내 부활하면서 자신도 알지 못했던 놀라운 힘을 깨닫게 되는 ‘석환’을 연기한 구교환은 특유의 활력 넘치는 매력과 개성, 여기에 강도 높은 액션까지 더해 전무후무한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석환’(구교환)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그를 잡기 위해 추격하는 ‘블랙’ 역은 배우 신승호가 맡았다. 상대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초월적 능력의 소유자이자 ‘석환’을 잡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블랙’ 역을 통해 신승호는 다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석환’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직장 생활 능력자 ‘영하’ 역은 배우 강기영이 맡았다. 믿을 수 없는 능력으로 인해 위기에 몰린 친구 ‘석환’을 돕는 ‘영하’ 역을 통해 강기영은 친근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으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보다 오빠의 취업을 응원하며 어떤 상황에도 믿어주는 ‘석환’의 동생 ‘예린’ 역은 배우 김시아가 맡아 당찬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배우 김성령이 비밀스러운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연구원 ‘미주’ 역을 맡으며 캐스팅 라인에 방점을 찍었다.
개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대세 배우들의 조합,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신선한 설정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부활남'. '콜', '독전', '럭키', '아가씨', '뷰티 인사이드' 등을 통해 독보적 스타일의 작품들을 선보여온 제작사 용필름의 신작이자 '뷰티 인사이드'를 연출한 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부활남'은 지난 5월 7일 크랭크인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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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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