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범죄도시3' 아오키 무네타카가 마동석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3' 제작보고회가 열려 이상용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가 참석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첫 글로벌 빌런으로 나선다. 마약 거래를 하기 위해 온 극악무도한 일본 야쿠자 역을 맡은 그는 첫 한국 촬영 소감에 "첫 한국 촬영이라 불안한 점도 있었는데 감독님을 비롯해서 모든 분들이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동석 형님도 현장에서 의지할 수 있는 형으로 존재해 주셨고, 현장에서 저를 '무네'라고 부르시면서 곤란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 말해달라고 했다"며 "이준혁 배우님은 저를 매우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현장에 잘 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범죄도시3'는 오는 5월 3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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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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