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X아이유, 집 없어도 꿈 있는 이야기로 전하는 에너지
기사입력 : 2023.04.03 오후 1:40
사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사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박서준, 아이유, 그리고 홈리스 축구단이 4월 극장가에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영화 '드림'이 유쾌하고 신선한 활약을 기대케 하는 공식 2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드림' 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2023년 드림 라인업을 완성한 쏘울리스 축구선수 홍대 역의 박서준과 열정리스 PD 소민 역의 아이유 그리고 축알못 홈리스 축구단의 단단한 눈빛이 담긴 포스터는 그라운드의 초록빛과 흩날리는 폭죽의 다채로운 색감이 기분 좋은 에너지 전한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진 “집은 없고요, 꿈은 있습니다”라는 카피는 이유도, 사연도, 꿈도 가지각색이지만 한 팀이 되어 불가능한 꿈을 향한 도전에 나선 이들의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그라운드를 자유롭게 즐기고 있는 드림팀의 모습을 부감샷으로 담아 산뜻한 분위기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우리가 집이 없지! 꿈이 없냐?” 카피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유쾌한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공식 2차 예고편은 선수 인생 최악의 위기에 빠진 홍대(박서준)와 타고난 연출력과 언변의 PD 소민(아이유)의 만남으로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특별한 도전에 나선 홈리스 축구단의 등장은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하며 이들이 보여줄 환장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발보다는 말로 치고받는 홍대와 소민, 그리고 실력보다는 사연으로 선발된 오합지졸 축구단이 위기를 헤쳐 나가며 점차 한 팀이 되어가는 과정은 유쾌한 웃음은 물론 가슴 뜨거운 감동까지 전할 것.

한편, 박서준과 아이유의 티키타카 호흡과 더불어 캐릭터에 완벽하게 스며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 불가 개성으로 중무장한 배우들의 앙상블은 오는 4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드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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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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