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과거 회상에서 완벽 미소년 모습? "저도 염려했다" (교섭)
기사입력 : 2023.01.13 오후 4:45
사진 : 포토에디터 이대덕,pr.chosunjns@gmail.com

사진 : 포토에디터 이대덕,pr.chosunjns@gmail.com


현빈이 '교섭'에서 전작과 다른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13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교섭' 언론시사회가 진행돼 배우 황정민, 현빈, 강기영, 그리고 임순례 감독이 참석했다. '교섭'은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이 탈레반에게 납치되는 최악의 피랍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현지로 향한 외교관 재호(황정민)와 국정원 요원 대식(현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현빈은 무슨 수를 쓰든 인질을 구출하려는 중동·중앙아시아 전문 국정원 요원 박대식 역을 맡았다. 현빈은 대식 역을 맡아 자동차 액션부터 모래 위 오토바이 액션 등 아찔한 액션을 소화한다. 그는 "자동차는 '공조'때는 제 위주로 메달린 거고, 이번에는 밀려서 매달리게 됐다. 더운 날씨에 촬영을 한 기억이 난다. 저는 '교섭' 때 매달린 것이 훨씬 힘들었던 것 같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모래 바닥이라서 조금 위험한 상황이 있었다. 바퀴가 밀렸다. 그래도 별 탈없이 촬영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대식은 과거 눈앞에서 인질을 잃은 트라우마를 갖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과거 회상 장면에서 현빈은 미소년 다운 모습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대해 현빈은 "대식이가 수염을 기르고 검은 피부로 나오다가 순간 수염이 없어질 때 모습이 너무 동떨어지거나 미소년처럼 보이지 않을까 염려했다. 감독님은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고 싶으셨던게 아닌가 싶었다. 대식이의 완전 초창기 모습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재호처럼 수트를 입고 있다. 완전한 차이를 두려고 하신 게 아닌가 싶다"라고 수줍게 설명했다.

한편, 영화 '공조'는 오는 1월 18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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