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위치>가 내년 1월 4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화려한 톱스타와 생계형 매니저의 삶이 뒤바뀐다는 기상천외한 설정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스위치>가 내년 1월 4일 개봉을 확정 짓고, 극과 극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공개된 극과 극 포스터는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같은 의상과 같은 상황, 같은 구도 속 서로의 인생이 뒤바뀐 권상우와 오정세의 상반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돈 많고 개념 없는 안하무인 톱스타 '박강'(권상우)의 일거수일투족을 극진하게 챙기는 극한직업 매니저 '조윤'(오정세)과 달리 치명적인 매력의 톱스타 '조윤'의 매니저가 된 '박강'의 어색하고 어설픈 모습은 닮은 듯 다른 듯 비교해 보는 재미와 함께 영화 속 극과 극 인생을 살게 된 인물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안하무인 톱스타 ↔ 극한직업 매니저, 인생이 180도 뒤집어졌다"라는 카피는 코미디, 액션, 드라마, 멜로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한 '장르만렙' 권상우와 매 작품 탁월한 연기력으로 레전드 캐릭터를 선보여온 '대체불가' 오정세, 두 배우가 선사할 극강의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극과 극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상천외한 설정의 신박한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예고하는 영화 <스위치>는 내년 1월 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슈PICK] 서른 살에 고3 만나 임신까지? 이인철 변호사 "선 넘었다" 쓴소리 (고딩엄빠2)
[이슈PICK] 故 염동헌 가는 길…조우진·김선아·장성규 등의 애도 [포토]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