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X김하늘, 22년이 흘러 리메이크 '동감' 본 소감
기사입력 : 2022.11.17 오후 3:29
사진 : 고고스튜디오 제공

사진 : 고고스튜디오 제공


2000년 개봉해 마음을 촉촉하게 만들었던 영화 <동감>의 주역 유지태, 김하늘이 리메이크 된 2022판 영화 <동감>을 마주했다.

청춘 로맨스 <동감>의 주역 여진구, 김혜윤, 배인혁, 서은영 감독이 2000년 개봉한 원작 <동감>의 주역 김하늘, 유지태와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영화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영화.


공개된 사진에는 시간을 초월해 <동감>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2022년 리메이크작 <동감>을 향해 김하늘은 “원작과 다른 매력으로 푹 빠져서 봤다. 설레고 감동적인 영화”라고, 유지태는 “22년이 흘러 <동감>을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고 기쁘다. 많은 분들이 <동감>을 보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동감>은 2000년에 개봉한 원작 <동감>의 제작사가 공동 제작사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여기에 원작 배우의 열렬한 응원과 지지까지 더해져 2022년 <동감>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영화 <동감> 속에는 유지태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의 한 장면이 들어가기도.

한편, 영화 <동감>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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