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고고스튜디오
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한국대학교 캠퍼스의 인연을 간직한 모습을 선보인다. 영화 <동감> 속에서다.
영화 <동감>이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이어, 오락실에서 펌프 연습에 집중하고 있는 여진구와 김혜윤의 모습은 현실 티키타카 케미가 느껴진다. 영화 소품을 핸드폰으로 찍고 있는 김혜윤과 모니터를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는 나인우의 모습에서는 영화에 대한 배우들의 진한 애정을 전하며 열정 가득했던 촬영 현장을 짐작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1999년의 청춘을 연기한 여진구, 김혜윤, 배인혁이 함께 모여 캠퍼스를 배경으로 웃음 짓고 있는 스틸은 즐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그들이 빚어낼 연기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이처럼 뜨거웠던 촬영 현장 속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으로 완성된 영화 <동감>은 11월 극장가를 찾은 모든 관객들에게 짙은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동감>은 11월 1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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