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스틸 /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염정아가 소속사 이사 이정재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언론 시사회가 열려 최국희 감독을 비롯해 염정아, 류승룡, 박세완이 참석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 선물로 첫사랑을 찾아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의 이야기를 담은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이날 오전, 염정아의 소속사 이사 이정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에 염정아는 "아침에 소식을 들었다. 이정재 이사님의 에미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라며 "서로 연락할 시간은 아직 없었는데 우리 영화도 많이 응원을 해주실 거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2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인생은 아름다워
,
염정아
,
류승룡
,
박세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