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이정재가 스타워즈 시리즈 '어콜라이트' 주연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측이 "이정재가 '스타워즈' 시리즈 '어콜라이트' 주연에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미국 LA 시청에서 진행된 '오징어 게임의 날' 선언식 행사에 참석한 이정재는 취재진을 만나 "나중에 좀 더 구체적으로 결정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에릭 가세티 LA 시장이 기념사에서 "이정재가 디즈니 스타워즈 시리즈의 남자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매우 흥분된다"고 말하면서 이미 이정재의 '어콜라이트' 출연이 가시화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어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이정재가 어떤 캐릭터로 극에 스며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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