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사전 예매 12만 6천 장 돌파…전체 예매율 1위
기사입력 : 2022.09.05 오전 11:07
사진: CJ ENM 제공

사진: CJ ENM 제공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2일 전인 오늘 9월 5일(월) 사전 예매량 126,849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개봉 한 주 전부터 영진위 통합전산망 및 극장 3사 예매 사이트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추석 최고 기대작의 면모를 입증한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이틀 전인 9월 5일(월) 오전 7시 기준, 사전 예매량 126,849장 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9월 5일(월) 오전 7시 기준

사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9월 5일(월) 오전 7시 기준

특히 이는 1,269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범죄도시2>의 개봉 이틀 전 예매량인 11만 4천 장을 뛰어넘는 수치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개봉 이틀 전 기준, 천만 관객을 이끌며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신과함께-죄와 벌>(2017)의 6만 5천 장, 재난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부산행>(2016)의 7만 4천장, <엑시트>(2019)의 5만 5천 장까지 훌쩍 제친 것으로 올 추석 <공조2: 인터내셔날>이 불러올 새로운 신드롬을 예고한다.

한편,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공조 케미에 한층 강력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이 더해진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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