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 이경영·오대환·인교진 신스틸러 군단 총출동
기사입력 : 2022.09.01 오전 9:44
사진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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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벽, 라미란, 이범수의 막강 조합으로 올가을 극장가에 강력한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영화 <컴백홈>이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화려한 국내 최강 신 스틸러들의 총출동으로 화제를 모은다.

2022년 대한민국에 웃음을 되찾아줄 영화 <컴백홈>이 국보급 신 스틸러들의 만남으로 극에 풍성함을 더하며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먼저, 존재만으로도 묵직함을 자아내는 베테랑 배우 이경영이 극 중 ‘기세’(송새벽)의 아버지 ‘팔출’로 분해 흡인력 있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충청도 최대 조직 ‘팔룡회’의 보스였던 ‘팔출’은 ‘기세’와 ‘강돈’ 사이에 벌어지는 일의 원인이 되는 인물로, 그 뒤에 숨겨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서 영화, 드라마, 예능, 연극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충무로 러브콜 1순위로 떠오른 배우 오대환이 ‘기세’의 고향 친구들인 ‘너더리 패밀리’의 의리파 리더 ‘택규’역을 맡아 전매특허 티키타카로 ‘기세’와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아울러, 그 어떤 배역도 자신만의 캐릭터로 소화해내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 이준혁이 고향 ‘너더리’를 지키는 형사 ‘필성’으로 분해 ‘너더리 패밀리’와 충청도 일대를 장악한 조직 ‘팔룡회’ 사이의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조율하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탁월한 입담으로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인교진이 ‘너더리’의 웃음 저격수 ‘상만’으로 분해 출구 없는 매력을 선보인다. 실제 충청도가 고향인 그는, 현지 사투리와 유머 코드를 200% 구사해내며 관객들로부터 참을 수 없는 폭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김원해, 이중옥, 황재열 등 각각 독보적인 개성을 자랑하는 최고의 신 스틸러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컴백홈>은 이들의 최강 케미스트리로 극장가에 빵빵 터지는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실제 연예계 절친으로도 잘 알려진 ‘너더리 패밀리’의 오대환, 이중옥, 인교진, 황재열은 완벽한 호흡으로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 실제 이연우 감독은 “단 한 순간도 고민할 필요가 없는 캐스팅이었다”라며 배우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영화 <컴백홈>이 선보일 이들의 특급 활약에 더욱 기대를 높인다. 이렇듯 <컴백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믹 배우들의 든든한 활약으로 전 국민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막강한 코믹 대가들의 총출동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컴백홈>은 오는 10월 5일 개봉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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