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현빈과 '김삼순' 이후 17년만에 만남…아주 즐겁게 호흡" (공조2)
기사입력 : 2022.08.30 오후 5:25
사진 : 픽콘 포토에디터 이대덕, pr.chosunjn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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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가 영화 '공조2'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3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언론 시사회가 진행돼 배우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그리고 이석훈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다니엘 헤니는 FBI 요원 잭 역을 맡았다. 그는 새롭게 '공조' 세계관에 합류한 소감에 대해 "공조1을 재미있게 봐서 긴장이 많이 됐다. 현빈과 '내이름은 김삼순' 이후 17년 만에 만나게 됐다. 제가 '타짜'를 정말 좋아해서 유해진의 팬이기도 하다. 훌륭한 배우들과 아주 즐겁게 호흡을 맞췄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7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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