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ENM/JK필름
<공조2: 인터내셔날>의 현빈과 다니엘 헤니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이어 한층 성숙해진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대세 배우들의 풍성한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현빈과 다니엘 헤니의 두 번째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빈과 다니엘 헤니는 최고 시청률 50.2%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프렌치 레스토랑 사장 ‘현진헌’, 한국계 미국인 ‘헨리 킴’으로 분해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처럼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만인의 연인으로 사랑받았던 현빈과 다니엘 헤니가 <공조2: 인터내셔날>을 통해 17년 만에 재회해 한층 성숙해진 시너지를 예고한다.
엘리트 북한 형사 ‘철령’ 역 현빈과 해외파 형사 ‘잭’ 역 다니엘 헤니는 삼각 공조로 찰떡 호흡을 선보이다가도, 의도치 않게 ‘민영’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이어가는 새로운 브로맨스 케미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다채로운 개성을 가진 두 배우가 선보이는 짜릿한 액션과 사방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는 <공조2: 인터내셔날>만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다.
이에 현빈은 “다니엘 헤니 배우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쁘고 반가웠다.”, 다니엘 헤니는 “처음부터 친구 같은 마음으로 더 이입해서 연기할 수 있었다. 시너지가 배가될 수 있었다.”라고 전해 이들이 빚어낼 특급 시너지에 기대를 증폭시킨다.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공조 케미에 한층 강력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이 더해진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현빈
,
다니엘헤니
,
공조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