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현빈·다니엘헤니 사이, 나홀로 삼각 로맨스…고민" (공조2)
기사입력 : 2022.08.16 오전 11:41
사진 : 픽콘 이대덕 사진기자,pr.chosunjns@gmail.com

사진 : 픽콘 이대덕 사진기자,pr.chosunjns@gmail.com


임윤아가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의 삼각 로맨스를 예고했다.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 제작보고회가 진행돼 배우 현빈, 유해진, 임윤아, 진선규를 비롯해 이석훈 감독이 참석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


임윤아는 '공조'에 이어 강진태(유해진)의 처제이자 겁 없는 직진 본능 ‘박민영’ 역을 맡았다. 임윤아는 "직업이 생겼다. 1편에서는 구박만 받던 백수 처제였다가, 이제는 집에서 '뷰티 유튜버'를 한다는 변화가 크게 있다. 철령이에게 빼앗긴 마음을 새로 등장하는 잭에게 마음을 나눠주게 되면서 혼자 스스로 갈등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공조2'의 케미 요정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임윤아는 "형부, 언니, 조카의 가족 케미도 봐달라. 그리고 철령이와 잭 사이에서 혼자 스스로 갈등하는 그런 삼각관계 케미랄까. 스스로 만든 삼각 로맨스가 있다.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7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임윤아 , 공조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