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100만 돌파…'외계+인' 121만·'헤결' 161만 돌파
기사입력 : 2022.07.30 오전 7:54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CJ ENM,케이퍼필름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CJ ENM,케이퍼필름


지난 27일 개봉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3일차에 1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29일 일일 박스오피스 1~5위에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 '미니언즈2', '탑건: 매버릭', '외계+인' 1부,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 순으로 올랐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박해일)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이는 하루 동안 31만 5,502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95만 3,570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30일 오전 7시 기준으로 10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미니언즈2'는 9만 1,306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125만 5,874명. 그 뒤를 영화 '탑건: 매버릭'이 이어간다. '탑건: 매버릭은 일일 관객수 6만 5,327명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681만 8,064명을 기록했다.

최동훈 감독이 배우 김우빈, 김태리, 류준열과 함께한 영화 '외계+인' 1부는  4만 4,967명의 관객을 더하며 현재 누적관객수 121만 5,116명을 기록했다. 또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은 입소문의 힘을 타고 누적관객수 161만 4,338명을 기록했다.

한편, 일일 박스오피스 6~10위에는 영화 '헤어질 결심',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 '토르: 러브 앤 썬더', '비욘드 라이브 더 무비: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3', '썸머 필름을 타고!' 순으로 올랐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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