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해당 영화 포스터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첫 날 4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7일 일일 박스오피스 1~5위에 '한산: 용의 출현', '미니언즈2', '탑건: 매버릭', '외계+인' 1부, '헤어질 결심' 순으로 올랐다.
영화 '명량'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다시금 선보이는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 대첩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첫 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하루 동안 38만 6,1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전 시사회 관객수까지 통합 누적관객수 40만 1,119명을 기록했다. 배우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옥택연 등이 열연했다.
20일 개봉한 영화 '미니언즈2'는 1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이는 하루 동안 9만 1,439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108만 3,941명을 기록했다.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을 꿈꾸는 미니보스 ‘그루’와 그를 따라다니는 미니언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탑건: 매버릭'은 하루 동안 6만 3,711명의 관객을 더하며 670만 5,37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으며, '외계+인' 1부는 6만 3,175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113만 1,039명을 기록했다.
한편, 27일 일일 박스오피스 6~10위에는 영화 '헤어질 결심', '명탐정 코나: 할로윈의 신부', '썸머 필름을 타고!', '토르: 러브 앤 썬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헌트' 순으로 올랐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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