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에디터 이대덕,pr.chosunjns@gmail.com
오는 7월 30일과 31일 예정된 영화 <외계+인>의 무대인사가 취소됐다. 최동훈 감독과 배우 소지섭의 코로나 19 확진 판정 여파다.
CJ ENM과 케이퍼 필름 측은 "<외계+인> 제작진입니다.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된 것처럼 <외계+인> 1부의 감독 및 일부 출연진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고심 끝에 이번 주말 예정이었던 무대인사를 불가피하게 취소키로 결정했습니다. <외계+인> 1부를 사랑해 주시는 관객분들을 직접 만나고 싶은 마음에 고민을 거듭했으나,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7/30(토)~31(일) 무대인사 취소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외계+인> 제작진입니다.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된 것처럼 <외계+인> 1부의 감독 및 일부 출연진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고심 끝에 이번 주말 예정이었던 무대인사를 불가피하게 취소키로 결정했습니다. <외계+인> 1부를 사랑해 주시는 관객분들을 직접 만나고 싶은 마음에 고민을 거듭했으나,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대인사를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외계+인> 1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합니다.
- <외계+인> 1부 제작진 드림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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