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외계인까지? 김우빈X김태리X류준열 '외계+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풍경
기사입력 : 2022.07.25 오전 8:59
사진 : CJ ENM, 케이퍼필름

사진 : CJ ENM, 케이퍼필름


배우 김우빈, 김태리, 류준열 등이 열연하고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외계+인' 1부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7월 22일~24일) 박스오피스 1~3위에는 영화 '외계+인' 1부, '미니언즈2', '탑건: 매버릭' 순으로 올랐다. '외계+인' 1부는 주말 동안 63만 94명의 관객수를 더하며 누적관객수 91만 1,334명을 기록해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김우빈, 류준열,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이 열연하고, 영화 '타짜', '전우치', '암살'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높였다.

'외계+인' 1부의 개봉 첫 주를 맞아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최동훈 감독이 개봉 첫 주 부산과 대구의 관객을 만났다. 특히 연일 매진을 기록한 이번 무대인사는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띤 반응은 물론, 직접 외계인 코스튬을 입고 온 관객까지 있어 '외계+인'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4~10위에는 영화 '헤어질 결심', '토르: 러브 앤 썬더',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범죄도시2', '엘비스', '썸머 필름을 타고!', '한산: 용의 출현' 순으로 올랐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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