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플릭스
정병길 감독이 영화 <카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넷플릭스 영화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 <내가 살인범이다> <악녀>를 통해 신선하고 감각적인 액션을 선보인 정병길 감독이 한 단계 더 진화한 리얼 타임 액션 <카터>로 돌아온다.
“원테이크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카터>는 정병길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력과 만나 그동안 보지 못했던 다양한 액션 시퀀스로 채워졌다. 맨몸 액션부터 직접 헬기를 제작하거나 CG가 아닌 실사로 스카이다이빙을 담는 등 정병길 감독의 도전 정신이 담긴 한계 없는 액션은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청자들이 영화를 보면서 지루하지 않게, 속도감 있게 그리고 싶었다”라는 정병길 감독의 말처럼, 매 순간 눈을 뗄 수 없는 역동적인 액션 시퀀스를 담은 <카터>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기억을 잃은 채 귓속에 들려오는 낯선 목소리에 의지하여 움직이는 ‘카터’의 신선한 캐릭터 설정도 “누군가의 지시를 계속 받을 수 밖에 없게끔 하면 원테이크로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그의 풍부한 상상력을 통해 탄생했다. 정병길 감독은 자신의 이름도, 직업도 모르는 상황에서 오직 앞으로 전진할 수 밖에 없는 ‘카터’의 상황을 목숨 건 원테이크 액션으로 실감나게 그려, ‘카터’의 임무와 정체를 둘러싼 미스터리의 실체에 ‘카터’가 가까워질수록, 높아지는 긴장감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마치 내가 ‘카터’가 된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안길 것이다.
정병길 감독과 액션 스쿨 동기로 4개의 작품을 함께한 권귀덕 무술 감독은 “정병길 감독의 작품은 매번 새롭고 독창성이 뛰어나다. 특히 <카터>는 그의 색채가 뚜렷이 드러나 더더욱 특별하다”고 전해, 액션 마스터 정병길 감독의 다이내믹한 연출로 완성된 <카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상상을 초월하는 액션으로 그만의 고유한 영역을 개척한 정병길 감독이 다시 한번 불가능에 도전한 영화 <카터>는 더욱 거칠고, 독하면서도 강렬한 리얼 액션으로 액션 장르의 새 지평을 열 것이다.
생동감 넘치는 날 것 그대로의 액션 연출과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 오감을 만족시킬 익스트림 액션 시퀀스로 기대를 모으는 정병길 감독의 리얼 타임 액션 영화 <카터>는 8월 5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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